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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알바’ 공개 3일만 글로벌 4위

서정민 기자
2026-11-04 08: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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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4위에 올랐다. 전 세계 51개국 TOP 10에 진입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넷플릭스 공식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공개된 ‘꿀알바’는 공개 첫 주 집계에서 시청시간 2540만 시간, 시청수 500만 회를 기록하며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4위를 차지했다.

시청수는 총 시청시간을 작품의 전체 러닝타임으로 나눈 수치다. ‘꿀알바’는 공개 직후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순위 1위에 올랐으며 브라질,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이탈리아, 멕시코, 필리핀, 태국 등 총 51개국 TOP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를 제시하는 수상한 인력사무소를 통해 청년 혁준이 기이한 노동 현장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생계형 호러 시리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계 문제에 공포와 블랙코미디를 결합한 설정이 특징이다.

국내외 언론에서도 호러와 유머를 결합한 연출, 개성 있는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에 주목했다. 해외 매체 인디아투데이는 흥미로운 설정과 빠른 전개, 공포와 유머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배우들의 연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청자들 역시 익숙한 아르바이트 공간을 기괴한 세계로 바꾼 설정과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각 에피소드에 숨겨진 요소와 인물들의 생존 과정도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반응 속에 ‘꿀알바’ 측은 작품의 미공개 스틸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에는 위험한 노동 현장에서 살아남으려는 혁준(이재욱)의 모습부터 그를 둘러싼 기이한 사건들이 담겼다.

이재욱은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생계를 위해 다시 아르바이트를 선택해야 하는 혁준의 현실을 그려냈다. 거미인력의 비밀을 추적하는 연주(고민시)는 정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혁준의 동생 지윤(김민하)은 오빠를 구하기 위해 직접 위험한 세계에 뛰어든다. 남매가 함께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과정은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거미인력 사장 역의 이희준은 위험한 일자리를 소개하는 수상한 인물의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사라진 아버지 민수(백현진)와 어머니 선희(김수진)의 과거, 희동(최현욱)과 삐에로(이성형) 등 개성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도 극에 힘을 더했다.

생계 문제와 기묘한 공포를 결합한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전편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꿀알바’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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