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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죄인간’ 임시완, 설인아에 질투

서정민 기자
2026-11-04 0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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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설인아를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의 등장에 충격을 받았다.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예상치 못한 오해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난 3일 방송된 ‘나의 유죄인간’ 6회에서는 태강그룹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과 남장 수행비서로 위장 잠입한 형사 강재희(설인아)의 엇갈린 감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평균 5.5%, 최고 6.6%, 수도권 평균 5.6%, 최고 6.5%를 기록했다. 6회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과 수도권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윤이준은 강재희와 두 번째 입맞춤을 나눈 뒤 혼란스러운 감정을 애써 부정했다. 앞선 입맞춤으로 혼란스러웠지만 이번에는 별일이 아니었다며 선을 그은 것. 그러나 강재희에게 밥을 사라고 요구하며 식사 자리를 만들고, 보이스피싱 일당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며 남몰래 미소 짓는 등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 사이 강재희는 윤이준을 둘러싼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했다. 숨진 전임 비서 한은영(정유민)이 사망 직전 태강그룹 회장실 비서 이혜정(연우)과 통화한 사실이 확인되자 형사기동대는 이혜정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강재희는 수상한 행적을 보인 김시현(김정현)도 추궁했다. 윤이준에게 건넨 우유를 담았던 식기의 변색과 윤나정(박아인)과의 만남을 따져 물었지만, 김시현은 윤이준의 지시로 윤나정에게 접근했다고 밝혔다. 결국 두 사람이 한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나의 유죄인간’은 서로를 지키려는 윤이준과 강재희의 엇갈린 마음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윤이준은 이혜정이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까 두려워 강재희를 일부러 밀어냈다.

여기에 윤이준의 약혼녀 이시아(최희진)가 강재희를 자신의 수행비서로 영입하겠다고 제안하면서 갈등이 깊어졌다. 강재희가 곁을 떠날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해진 윤이준은 그를 붙잡기 위해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강재희를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와 마주하며 충격에 빠졌다. 강재희가 남장한 여성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윤이준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겨우 인정한 상황에서 뜻밖의 아이까지 등장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나의 유죄인간’ 7회는 오는 9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글로벌 시청자들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tvN ‘나의 유죄인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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