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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거미 딸, 노래 실력도 유전

서정민 기자
2026-11-03 07: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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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 신동엽'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 첫째 딸의 일상을 공개하며 남다른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거미와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거미는 두 딸의 성격부터 조정석의 육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거미는 첫째 딸에 대해 "노래를 잘한다. 노래하면서 연기하고 노는 걸 제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역할 놀이를 하는데 딸이 '왕자님, 전 가야 해요'라고 하면 아빠가 '공주님, 아직 11시예요'라고 한다"며 조정석 부녀의 일상을 전했다. 다만 자신의 노래에 대해서는 딸이 "너무 슬퍼서 싫다"고 한다며 웃었다.

두 딸의 성격 차이도 언급했다. 거미는 "첫째가 좀 예민했고 둘째는 너무 순하다. 잠도 금방 든다"며 "지금 아빠가 아이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에게 촬영에 앞서 할 말이 없냐고 물었더니 "누구는 거기서 술 마시고 있고"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에 거미가 "오빠가 갈 땐 다 내가 하는 거지 않냐"고 하자 조정석도 수긍했다고 덧붙였다.

거미는 조정석을 아들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아들 한 명, 딸 두 명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나는 나대로 오빠를 챙기고, 오빠는 오빠대로 나를 챙겨준다"고 설명했다.

또 "요즘 방송에 나가서 제 얘기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며 남편을 향한 유쾌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2018년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얻었으며, 지난 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제공=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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