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이 천안 호두 피자와 서울·경기 과일 찹쌀떡 장인들을 찾았다.
2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천안의 인기 피자집과 서울·경기 과일 찹쌀떡 장인들을 소개했다. 위치추적기 탐지 전문가와 편의점 덕후도 만나 오랜 경험으로 익힌 기술을 살폈다.

천안 피자 달인, 호두 도우와 임실 치즈의 조합
충남 천안의 피자집은 손님들이 3~4시간의 기다림도 감수하며 찾는 곳이다. 달인은 수제 도우에 호두를 넣어 고소함과 식감을 살렸고, 임실 치즈를 더해 풍미를 완성했다. 익숙한 피자에 자신만의 재료 조합을 더한 제조 비법을 공개했다.
피자의 개성은 토핑뿐 아니라 바탕이 되는 반죽에서도 드러났다. 호두를 넣은 도우와 치즈가 어우러지도록 만든 점이 특징이다. 긴 대기 시간에도 이어지는 손님들의 발길을 따라 이곳의 맛을 살폈다.
과일 찹쌀떡집 달인, 앙금·찹쌀 피로 승부
‘빵의 전쟁’에서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과일 찹쌀떡 장인들이 실력을 겨뤘다. 신선한 과일과 달콤한 앙금, 쫀득한 찹쌀 피를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장인들은 저마다 연구한 재료 배합과 제조법으로 각자의 손맛을 드러냈다. 본연의 식감과 찹쌀 피의 쫄깃함을 함께 살리는 과정에도 주목했다. 한입에 여러 재료를 맛보는 음식인 만큼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이 중요하다. 비슷한 형태의 디저트에 담긴 서로 다른 제조 노하우를 비교했다.
위치추적기 탐지 달인, 기름통 안쪽까지 수색
차량에 몰래 설치된 위치추적기를 찾아내는 전문가도 등장했다. 스마트 태그부터 GPS 기반 장치까지 종류가 다양한 만큼 차량 곳곳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기름통 안에 숨겨진 장치까지 발견하며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를 찾아내는 탐지 기술을 선보였다. 달인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에 그치지 않고 차량 내부의 숨은 공간까지 수색했다. 장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작은 단서를 놓치지 않는 관찰력과 경험을 드러냈다. 스토킹에 악용될 수 있는 추적 장치를 탐지하는 작업을 살폈다.
편의점 덕후 달인, 익숙한 진열대에서 찾은 실속
편의점 덕후는 평범한 진열대에서 실속 상품을 골라내는 요령을 공개했다. 매일 편의점을 방문하며 쌓은 상품·가격 정보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지나치기 쉬운 제품을 찾아냈다.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상품을 알차게 즐기는 이용법도 소개했다. 달인은 매장을 반복해서 드나들며 익힌 정보를 상품 선택에 활용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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