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겨서 뭐하게’가 성북구 보문동 해신탕·숯불 꽃게찜을 찾는다.
2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영자와 박세리, 김창옥이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선수들을 만난다.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가게에서 숯불에 구워 먹는 꽃게찜과 아홉 가지 한약재로 끓인 해신탕을 즐기며 경기장 안팎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박세리가 조심스럽게 꺼낸 은퇴 후 일상에 관한 고민도 담겼다.

초대 손님은 부상을 딛고 다시 도약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과 영재 출신 스케이트보드 선수 강준이다. 세 진행자는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돌아온 두 사람을 위해 든든한 식사를 마련했다.
밥상에서는 선수들의 성과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느꼈던 부담도 다룬다. 국민의 기대를 받으며 종목을 대표하는 마음,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내려놓는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음식을 나누며 선수들의 마음에도 귀를 기울이는 구성이다.

이번 식사의 주인공은 숯불에 구워 먹는 꽃게찜과 해신탕이다. 아홉 가지 한약재를 넣고 끓인 해신탕은 해산물과 닭 또는 오리를 함께 담아내는 메뉴다. 서로 다른 재료가 어우러진 국물과 푸짐한 구성이 선수들을 위한 한 상을 채운다.
방송에서는 경기 후 돌아온 손님들이 식사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세 진행자의 응원을 전한다. 부상을 이겨낸 경험과 메달을 향한 노력, 무대 뒤에서 감당했던 마음의 무게가 식탁 위 대화로 이어진다.

소개된 보양식 식당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 고려대로2길에 자리한 곳이다. 산낙지전복해신탕을 비롯해 전복갈비탕, 전복송이 녹두삼계탕 등을 취급한다. 해산물을 곁들인 탕 요리를 중심으로 여러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해신탕 외에도 한약재 향을 더한 삼계탕과 갈비탕이 식사 선택지다. 전복을 넣은 메뉴도 마련돼 있어, 방송에 등장한 음식과 함께 이곳의 다양한 탕 요리에 관심이 모인다.

선수들의 이야기와 나란히 박세리의 은퇴 후 일상도 대화에 오른다. 현역 시절과 달라진 생활 속에서 생긴 근심을 조심스럽게 털어놓는 모습이 예고됐다.
‘남겨서 뭐하게’ 65회 방송시간은 11월 2일 저녁 8시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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