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온유가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내년 2월 컴백을 예고했다. 서울 공연 마지막 날에는 가수 유주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온유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온유 더 라이브(ONEW THE LIVE : Q)’를 개최했다.
온유는 미니 5집 타이틀곡 ‘터프 러브(TOUGH LOVE)’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플렉스 온 미(Flex on me)’, 일본 오리지널곡 ‘릴리(Lily)’ 등을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온 더 웨이(On the way)’, ‘우중산책’, ‘내일로 보내는 편지’ 등 감성적인 곡들도 이어졌다. 온유는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채웠다.
분위기를 바꾸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다이스(DICE)’, ‘컨버세이션(Conversation)’, ‘틱 택 토(Tic Tac Toe)’, ‘매력’ 등 솔로 대표곡을 댄서들과 함께 소화했다.
이어 ‘포커스(Focus)’, ‘카페인(Caffeine)’, ‘라이(Lie)’, ‘서클(O)’, ‘착각’, ‘소년’, ‘위너(Winner)’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줬다.
온유는 공연을 마친 뒤 "찡구 여러분의 응원은 지난 3일간 제게 엄청난 에너지가 됐다"며 "공연을 준비하며 어떤 무대를 좋아해 주실지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는데, 결국 팬분들이 저의 답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공연을 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컴백 소식도 공개됐다. 온유는 ‘온유 더 라이브’ 공연 말미 영상을 통해 2027년 2월 미니 6집 발매를 예고했다. 영상에는 그리핀엔터테인먼트 합류 이후 발표한 솔로곡들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새 앨범 발매 시기가 담겼다.
한편 온유는 오는 2027년 2월 미니 6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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