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유도선수 김민종과 농구선수 이현중이 SBS ‘런닝맨’에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먼저 멤버들은 힌트를 걸고 농구와 퀴즈를 결합한 ‘퀴즈 농구’ 미션에 도전했다. 농구 골을 넣어야 퀴즈에 도전할 수 있고, 슛 성공에 이어 정답까지 맞혀야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농구 실력과 지식을 모두 갖춰야 하는 미션에 룰이 공개되자 이현중이 학창 시절 ‘전교 8등’까지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멤버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현중은 기대와 달리 엉뚱한 답변을 쏟아내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런닝맨 대표 깡깡이’ 멤버들 역시 기상천외한 오답을 연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퀴즈에서 고전하던 이현중에게는 농구에서도 뜻밖의 경쟁자가 등장했다.
유도선수 김민종이 예상 밖의 슛 실력을 선보이며 에이스로 급부상한 것. 위기감을 느낀 이현중은 급기야 팀원들에게 “상대방 얼굴이나 급소를 맞추세요”라며 반칙까지 지시하는 등 승부에 과몰입한 ‘흑화’ 면모를 드러냈다. 과연 이현중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진 대결은 국가대표들의 자존심을 건 본격적인 힘 싸움이었다. 멤버들은 김민종의 맛과 칼로리를 보장하는 식단과 NBA 선수들이 주로 먹는다는 식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점심 식사 선택권을 걸고 ‘가져올게여’ 미션에 나섰다. 상대 팀 두 명이 고무줄을 잡아당기며 버티는 사이, 이를 뚫고 건너편의 물건을 가져와야 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김민종의 국가대표급 괴력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은 “덤프트럭이잖아!”라며 경악했다. 평소 압도적인 힘으로 멤버들을 제압하던 ‘런닝맨 공식 힘 담당’ 김종국도 김민종 앞에서는 좀처럼 기를 펴지 못했다. 이에 유재석은 “종국이 일반인이네”라며 놀려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현중과 김민종의 반전 활약이 펼쳐질 ‘메달까지 난리자베스’ 레이스는 오늘(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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