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맞붙는다.
원더독스의 전 주장 표승주와 세터 이나연이 상대 팀 선수로 나서면서 치열한 승부가 예고됐다.
흥국생명은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이다. 특히 시즌1에서 원더독스와 함께했던 표승주와 이나연이 현재 소속된 팀이기도 하다.
핑크스파이더스 김대경 코치는 경기 전 원더독스의 선수 구성을 살펴보며 "연경 감독님 걱정이 많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김연경의 지도 방식까지 분석한다. 김대경 코치는 "김연경 감독님이 화를 내는 부분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지적한다.
김대경 코치는 지난 시즌1 경기에서 비디오 판독(VAR) 결과를 모두 맞힌 바 있다. 이번에도 상대 팀의 전력뿐 아니라 감독의 성향까지 분석하며 승부를 준비한다.
특히 전 주장 표승주는 "친정 일은 이미 지난 일이고 선배로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줄 것"이라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
원더독스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아는 표승주와 이나연이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앞서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1전 1승을 기록한 원더독스는 이번 대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김연경 감독이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전략을 내세울지 주목된다.
한편 MBC ‘신인감독 김연경2’ 4회는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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