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박하선·서경덕, 한국 김 문화 알린다

서정민 기자
2026-10-30 08: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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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국의 김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에 담긴 전통 식문화와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김에 담긴 한국 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됐다. 동원F&B와 공동 제작한 약 4분 분량으로,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정월대보름에 오곡밥과 나물을 김에 싸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했던 ‘복쌈’ 문화를 소개한다.

김밥과 김자반, 김부각 등 한국인의 식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김의 특징도 담았다. 김이 한국의 대표적인 식문화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에 한식이 널리 알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의 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김을 많이 구매한다"며 "향후 김에 관한 '글로벌 편' 등을 더 제작해 시리즈로 함께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박하선은 "한식을 좋아하는 제가 목소리로 김의 문화를 전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은 유튜브와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공유되고 있다.

사진제공=서경덕 교수 측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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