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디즈니+ 새 시리즈 ‘라이어’에서 완벽한 첫 데이트 이후 서로 다른 진술로 맞서는 인물을 연기한다.
30일 공개되는 ‘라이어’는 하나의 사건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완벽했던 데이트는 하루아침에 서로를 의심하는 관계로 뒤바뀐다. 누구의 주장이 사실인지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 극의 중심을 이룬다.
유연석은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 역을 맡았다. 다정한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사건 이후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다.
서현진은 초등학교 사서 교사 강지선으로 변신한다. 학생들에게 스스로 질문하는 법을 가르치는 온화한 교사지만, 첫 데이트 이후 벌어진 사건으로 의심과 혼란에 빠진다.
특히 유연석과 서현진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당시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가 이번에는 서로를 의심하고 대립하는 관계로 등장한다.
같은 사건을 경험했지만 전혀 다른 기억을 주장하는 두 사람의 심리전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진실과 거짓을 쉽게 구분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인물들의 선택과 갈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유연석과 서현진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 시리즈 ‘라이어’는 30일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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