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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신비·엄지, ‘비비지’ 뺀 공식 계정 개설

허정은 기자
2026-10-27 1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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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신비·엄지, ‘비비지’ 뺀 공식 계정 개설 (출처: 언코어)


비비지(VIVIZ)로 활동해 온 은하, 신비, 엄지가 세 사람의 이름을 조합한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새 소속사 언코어(UNCORE)는 지난 26일 은하, 신비, 엄지의 공식 계정 개설 소식을 알렸다. 새 계정 아이디는 세 사람의 이름을 조합한 ‘ehsbuj’로, 기존 팀명인 비비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세 사람의 새 팀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언코어는 지난 5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기존 팀명 사용을 위해 전 소속사와 협의했으나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팀명으로 활동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며, 향후 팀명과 활동 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은하, 신비, 엄지는 올해 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정산금 지급 및 매니지먼트 지원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부는 지난 6월 세 사람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이에 따라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전속계약 효력이 정지돼 세 사람은 독자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

한편 은하, 신비, 엄지는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했으며, 2022년 3인조 비비지로 재데뷔해 활동해 왔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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