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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건' 화성 비눌치 고개 추락 사건

김민주 기자
2026-10-27 10: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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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 

‘스모킹 건’이 화성 비눌치고개 차량 추락 사건을 다룬다. 

27일 방송되는 KBS2 ‘스모킹 건’ 162회는 차량 추락 사고로 접수됐던 화성 비눌치고개 사건의 수사 과정을 조명하는 내용이다. 2020년 6월 2일, 부부가 탄 차량이 비탈길 아래로 추락했다. 운전석에 있던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3일 만에 숨졌다. 사건을 검토하던 검사는 남편이 상대적으로 멀쩡했다는 점에 의문을 품고 기록을 다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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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 

응급실에 도착한 아내는 심정지와 심한 뇌부종 상태였지만 교통사고에 따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남편은 갑자기 나타난 고라니에 놀란 아내가 핸들을 틀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8개월간 이어진 법의학 자문에서는 놀랐다는 설명만으로 심정지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수사팀은 부부의 통신·금융거래 내역을 추적하며 수상한 정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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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접한 안현모는 분노했고, 이지혜는 피해자가 느꼈을 불안과 벗어나지 못했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은 전영경 전 검사와 김문영 법의학자가 사인과 수사 경위를 설명하고, 정연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범행 심리를 분석하는 구성이다. 

‘스모킹 건’ 162회 방송시간은 27일 밤 9시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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