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이상순 아픈 뒤 대화 많이 해”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이 아팠던 당시를 떠올리며 부부 사이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조금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보디빌딩 경력 6년 차 남자친구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운동에 집중하지 않는 여자친구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여자친구는 체중 감량 중에도 과자를 구경하기 위해 마트와 편의점을 찾았고, 운동 목표를 채우지 못하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여자친구는 대회 준비와 함께 집안일을 도맡았고, 남자친구의 헬스장에서도 급여 없이 일하고 있었다.
특히 남자친구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겪는 여자친구에게 “아픈 건 아픈 거고 대회는 대회”라고 말해 출연진을 답답하게 했다.
서장훈은 “남자친구라면 등수보다 여친의 컨디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 코치와 선수의 관계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면 내가 좋아하는 다른 것을 조금 줄여야 한다”며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효리는 여자친구에게 설레지 않는다는 남자친구의 발언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때로는 여친의 마음에 공감하는 연기도 필요하다”며 상대를 배려하는 표현을 익히라고 조언했다.
정은지도 “두 분의 언어가 달라 서로 오해를 하는 것”이라며 “상대방의 언어를 공부하라”고 덧붙였다.
결국 두 사람은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남자친구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한 뒤 “심각 수준인 것 같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를 약속했다.
JTBC ‘연애전쟁’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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