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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세모2’ 이선민, AI 딸에 영상편지

서정민 기자
2026-10-27 0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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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선민이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가상의 딸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재율과 민성준은 닮은꼴부터 모발이식, 과거 클럽 일화까지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개그맨들이 세 명 모이면? 시즌2’에는 이선민, 이재율, 민성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선민은 자기소개가 시작되기도 전에 민성준의 모발이식 사실을 폭로했다. 민성준은 “심은 걸 갑자기 왜 이야기하냐”며 당황했지만, 결국 모발이식 규모까지 털어놨다.

세 사람의 닮은꼴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재율은 민성준에 대해 “지창욱 씨도 조금 닮았고, 목소리는 엄태구 씨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선민은 눈이 서강준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재율 역시 중학교 시절 그룹 2PM 닉쿤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율과 민성준은 대구 클럽에서 춤으로 주목받았던 과거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코믹 댄스를 선보였고, 주변 사람들이 몰려들어 춤을 따라 했다고 회상했다.

이재율은 “흐름이 끊길까 봐 화장실도 교대로 갔다”며 속옷이 땀에 젖을 정도로 춤을 췄다고 전했다.

민성준의 말실수도 화제가 됐다. 이선민은 민성준이 ‘어깨 깡패’를 ‘어깨 깡쾌’라고 잘못 말했던 일화를 꺼냈다. 또 ‘골 때리는 그녀들’을 ‘뭉쳐야 때린다’라고 표현했던 실수까지 공개했다.

방송 후반에는 AI를 활용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선민이 자신의 행복의 원천을 묻자 AI는 가족이라고 답했다.

이어 자녀의 수와 이름을 묻는 질문에 AI가 딸과 아들을 언급하고 ‘선아’라는 이름까지 제시하자 이선민은 당황했다.

결국 이선민은 가상의 딸을 향해 “선아야, 3~4년 안에 만나서 ‘개세모’에 이 소식을 알리러 오자. 사랑해”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한편 ‘개그맨들이 세 명 모이면? 시즌2’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개그맨들이 세 명 모이면? 시즌2’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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