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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2’ 허채민 탈락

서정민 기자
2026-10-27 07: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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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2


‘우리들의 발라드 2’ 임바다·김수아·이민우 생존

‘우리들의 발라드 2’가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에 돌입했다. 임바다와 김수아, 이민우가 3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허채민은 단 10표 차이로 탈락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2’ 4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대결 상대를 선택해 공통 주제에 맞는 노래로 승부를 겨뤘다. 가수 비비도 심사단에 새롭게 합류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6.7%, 가구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2부 기준 2%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4주 연속 2049 시청률 동시간대 및 월요 예능 전체 1위에도 올랐다.

가장 관심을 모은 대결은 임바다와 허채민의 맞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1라운드에서 나란히 147표를 받으며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다.

임바다는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채웠다.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린 비비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15세 허채민은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불렀다. 도입부를 무반주로 시작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문근영은 “이소라와 비슷한 울림이 왔다”며 호평했다.

결과는 임바다의 승리였다. 임바다는 80표를 얻어 3라운드에 진출했다. 10표 차이로 탈락한 허채민은 무대를 내려온 뒤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김수아와 유혜리의 대결도 이어졌다. 유혜리는 전원석의 ‘떠나지 마’를 불렀고, 김수아는 윤상의 ‘사랑이란’을 선택했다.

김수아는 과거 쉼터에서 꿈을 키웠던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진심이 담긴 무대에 비비도 눈물을 보였다. 김수아는 86표로 승리했다.

유혜리는 “수아한테 져서 너무 기쁘다. 저도 노래에서 수아의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다”며 상대를 축하했다.

‘정승환 매치’로 불린 이민우와 김선음의 대결에서는 이민우가 승리했다. 김선음은 노을의 ‘만약에 말야’로 가창력을 뽐냈고, 이민우는 정인의 ‘사랑은’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했다. 이민우는 롤모델 정승환의 선택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 2’에서는 1라운드 최초 만점자인 박예승을 비롯해 148표를 받은 최연소 참가자 박진서, 공동 3위 김소연 등의 무대가 남아 있다. 이들의 대결 상대와 생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라운드 데스매치가 이어지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 2’는 오는 11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우리들의 발라드 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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