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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3’ 장기하, 첫 출근 지각

서정민 기자
2026-10-24 08: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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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가 신입 직원으로 등장해 첫 출근부터 2시간을 지각했다. 새로운 회사로 이직한 김원훈은 예상과 다른 직장 생활에 당황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3가 지난 23일 공개한 9회에서는 김원훈의 퇴사로 혼란에 빠진 DY기획과 새 직장에 적응하려는 김원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Y기획 직원들은 제대로 된 인수인계 없이 떠난 김원훈의 업무를 떠안았다. 함께 일할 때는 몰랐던 그의 빈자리가 드러나면서 사무실에 혼란이 이어졌다.

새로운 직원으로 합류한 장기하는 첫날부터 2시간 늦게 출근했다. 이어 발표 준비를 이유로 낮잠을 자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였다.

장기하의 독특한 제안도 이어졌다. 직접 손으로 쓴 발표 자료부터 신동엽 대표를 위한 전용 잔, 얼굴이 인쇄된 볼링공까지 준비해 회의실을 술렁이게 했다.

직원들은 점차 장기하의 엉뚱한 아이디어에 관심을 보였다. 반면 차정원 주임은 홀로 반대하며 팽팽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김원훈이 이직한 그랩웨이브는 DY기획과 전혀 다른 회사였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수평적인 호칭을 강조했지만, 실제 업무 강도는 높았고 직원 간 경쟁도 치열했다.

비서 정이랑의 지나친 친절과 김규원의 텃세에 김원훈은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다. 결국 이전 직장인 DY기획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직장인들’ 시즌3에서는 이직 후 옛 동료들과 마주친 김원훈의 모습도 그려졌다. 점심시간 카페에서 DY기획 직원들을 만난 그는 새 회사에서 잘 지내는 척했다.

그러나 차정원과 단둘이 남자 속마음을 드러냈다. 애써 웃으면서도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DY기획에서는 또 다른 사건이 벌어졌다. 신입 직원 장기하가 출근 첫날 갑자기 퇴사를 선언한 것이다.

다시 직원 공백을 맞은 신동엽 대표는 고민에 빠졌다. 그때 김원훈에게 문자 메시지가 도착하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남겼다.

‘직장인들’ 시즌3는 DY기획 직원들의 직장 생활을 그린 오피스 시트콤이다. 신입 직원의 돌발 행동과 이직자의 현실적인 고민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전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시즌3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쿠팡 와우회원과 일반회원 모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시즌3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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