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김장훈·서경덕, 독도의 날 맞아 영상 공개

서정민 기자
2026-10-23 08: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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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의 날을 맞아 손잡았다.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

23일 서경덕 교수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공개했다.

약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다.

영상은 조선시대 안용복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어 1950년대 독도의용수비대 활동과 독도에 거주했던 주민들의 삶을 조명한다.

현재 독도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독도관리사무소를 비롯해 119구조·구급대원, 독도경비대, 독도등대, 해양경찰 등 각자의 자리에서 독도를 지키는 이들을 소개한다.

영상 곳곳에는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강치 아일랜드’의 캐릭터도 등장한다. 어린이들이 독도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는 “지금까지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목소리로 전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상은 유튜브와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해외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공유되고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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