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결이 ‘엄마가 미쳤어요’ OST에 참여한다. 신곡 ‘생각과 다른 하루’를 통해 짝사랑의 설렘과 서툰 고백의 감정을 전할 예정이다.
‘생각과 다른 하루’는 부드러운 8분의 6박자 리듬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말문이 막히는 순간부터 끝내 고백하지 못한 마음까지 풋풋한 짝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노을과 그림자, 가로등 등 일상적인 풍경을 활용한 노랫말도 특징이다.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거리감과 설렘을 김결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풀어냈다. 곡 후반부에는 언젠가 사랑을 고백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여운을 남긴다.
김결은 지난 2022년 싱글 ‘빈 집으로 보내는 편지’로 데뷔했다. 이후 서정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9월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우리 이제 어디로 가는 걸까’에 참여해 이별의 애틋한 감정을 노래했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조미미(김희정 분)가 자신을 위한 삶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가족 성장기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성준해 감독이 연출하고 나승현 작가가 집필했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이도훈 대표는 “김결 특유의 깨끗하고 청아한 음색이 사랑의 감성을 담은 노랫말과 조화를 이뤘다”며 “좋아하는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 풋풋한 감정으로 설렘과 공감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결이 부른 KBS 1TV ‘엄마가 미쳤어요’ OST ‘생각과 다른 하루’는 오는 24일 토요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요구르트스튜디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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