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원이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촬영 현장에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카메라 밖에서는 환한 미소를 짓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냉철한 의사 계수정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지원은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뛰어난 수술 실력과 확고한 신념을 지닌 계수정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거침없는 대사와 단호한 태도로 의료계의 부조리에 맞서는 인물을 그려내고 있다.
반면 촬영에 들어가면 표정과 눈빛부터 달라진다. 진지한 표정으로 극 중 상황에 몰입하며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계수정의 모습을 완성한다.
이 같은 반전 매력은 ‘닥터X’ 속 캐릭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계수정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강인한 인물이지만,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뜻밖의 허술하고 귀여운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김지원은 이러한 캐릭터의 상반된 면모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인물에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냉정한 판단력과 인간적인 매력을 오가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중이다.
앞서 김지원은 작품 공개 전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들여다볼수록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계수정의 모습 사이의 간극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 매력을 잘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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