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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해외 투어 현지 언론 호평

서정민 기자
2026-10-22 07: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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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즈나(izna)가 타이베이와 마닐라 공연을 마치고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현지 언론들은 풀 밴드 무대와 유닛 퍼포먼스 등을 집중 조명하며 이즈나의 공연 역량에 주목했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최근 타이베이와 마닐라에서 첫 콘서트 투어 ‘2026-2027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 공연을 마쳤다.

대만 현지 매체 중국시보, SETN, yamNews, Enews 등은 공연 초반 5곡을 연속으로 풀 밴드 편성으로 선보인 점에 주목했다. 특히 멤버들의 정교한 군무와 강렬한 무대 연출을 높이 평가했다.

유닛 무대 역시 관심을 모았다. 자유시보와 야후 뉴스, 라인 투데이, 타이 사운즈 등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커버 무대를 주요 관전 요소로 꼽았다.

마이, 유사랑, 정세비는 소녀시대의 ‘Kissing You’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반면 방지민, 코코, 최정은은 에스파의 ‘도깨비불(Illusion)’을 통해 강렬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일부 현지 매체는 최정은이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오프닝 연출에도 주목했다. 미러 데일리 뉴스와 엠뉴스는 관객 사이에서 등장한 최정은이 공연의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유스 데일리 뉴스는 이즈나를 ‘K팝 올라운더 그룹’이라고 평가하며 멤버들의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조명했다.

필리핀 언론의 반응도 이어졌다. ABS-CBN 뉴스는 “다채로운 음악과 전염성 강한 에너지로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평했다. 마닐라 불리틴 역시 음악과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 커버 퍼포먼스 등을 공연의 특징으로 소개했다.

이즈나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와 마닐라까지 첫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며 해외 팬들과 만났다. 공연에서는 현지 언어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지역별 인기 챌린지와 OST 가창 등을 선보였다.

공연 지역마다 드레스코드를 달리하는 구성도 눈길을 끌었다. 이즈나는 다양한 무대와 팬 참여 요소를 통해 도시별 공연에 차별화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즈나는 오는 24일 홍콩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8일 싱가포르, 12월 5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내년에는 3월 12일 후쿠오카, 14일 도쿄, 27일 나고야, 28일 오사카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웨이크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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