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기아 대 삼성 야구 플레이오프 경기 예매 일정

이한나 기자
2026-10-21 10:30:02
삼성 vs 기아 플레이오프 1차전 예매 일정… 21일 오후 2시
2026 KBO 플레이오프 일정…입장권 구매 방법

기사 이미지
2026 KBO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입장권, 티켓 예매(티켓팅) 시간·방법 ©KBO 

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25일 오후 2시 대구에서 열린다. 이번 플레이오프 예매 일정은 21일과 22일로 나뉜다.

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서 만난다.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일정은 10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다. 장소는 대구 홈구장이다. 정규시즌 2위로 상대를 기다린 팀과 앞선 시리즈를 세 번의 승리로 마친 팀이 가을 무대에서 다시 맞붙는다.

기사 이미지
2026 KBO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 일정 

플레이오프는 5전3선승제로 진행한다. 먼저 세 차례 승리한 구단이 다음 라운드에 오르며, 승부가 결정되면 남은 경기는 개최하지 않는다. 2차전 일정은 26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이다. 첫 두 차례 승부를 대구에서 치른 뒤 하루를 쉬고 광주로 이동한다.

플레이오프 중반 일정은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이어진다. 28일 수요일과 29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 경기가 열린다. 최종 승부가 필요하면 31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로 돌아온다. 1차전과 2차전 결과에 따라 양쪽 벤치의 선발진과 구원진 운영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기사 이미지
2026 KBO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 일정

두 팀의 가을 맞대결은 2024년 한국시리즈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기아는 삼성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는 정상으로 향하기 전 단계에서 다시 만난 만큼, 한쪽에는 지난 패배를 되갚을 기회이자 다른 쪽에는 상승세를 이어갈 시험대다.

KIA는 직전 시리즈에서 투타의 균형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압도했다. 5-1, 2차전 6-3 승리에 이어 20일 잠실에서 열린 3차전에서도 13-1로 크게 이겼다. 세 경기를 모두 잡으며 구단 사상 처음으로 해당 관문을 통과했고, 다음 라운드 개막 전 나흘간 전력을 정비할 시간도 확보했다.

기사 이미지
플레이오프 예매 일정

이번 플레이오프는 2024년 한국시리즈 이후 2년 만에 성사된 재대결이다. 당시 기아는 삼성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는 정상에 오르기 전 단계에서 서로의 진출을 막아야 한다. KIA에는 상승세를 유지할 기회이며, 상대에는 이전 패배를 되갚을 무대다. 다만 두 시즌 사이 선수 구성과 역할이 달라진 만큼 과거 결과만으로 승부를 예상하기는 어렵다.

KIA는 플레이오프 진출 과정에서 투타의 균형을 드러냈다. LG 트윈스를 상대로 5-1, 6-3, 13-1 승리를 거두며 세 경기에서 24점을 올리고 5점만 내줬다. 시리즈를 빠르게 마친 덕분에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고 투수들의 등판 간격을 조정할 나흘간의 여유도 확보했다.

기사 이미지
2026 KBO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 일정

기아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플레이오프의 주요 관심 선수다. 그는 앞선 시리즈에서 타율 0.333, 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안타 세 개를 모두 담장 밖으로 보냈다. 기자단 유효표 97표 가운데 84표를 받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득표율은 86.6%였다. 적은 안타로도 많은 주자를 불러들인 장타력이 돋보였다.

KIA의 플레이오프 마운드는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가 이끌 전망이다. 두 투수는 직전 시리즈에서 각각 7이닝 1실점과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범호 감독은 1차전과 2차전에 두 외국인 선발을 차례로 투입할 구상을 밝혔다. 선발이 경기 초반을 안정적으로 막으면 후반에 활용할 불펜 선택지도 넓어진다.

삼성 중심타선에는 최형우가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과거 동료들을 상대하게 된 베테랑은 정규시즌 타율 0.301, 18홈런, 106타점을 기록했다. 르윈 디아즈가 129타점, 구자욱이 102타점을 올리면서 정규시즌에는 100타점 타자가 세 명이나 나왔다. 중심타자 한 명에게만 집중하기 어려운 공격 구성이 특징이다.

기아에서 함께 뛰었던 최형우와 김도영은 이제 상대 타자로 만난다. KIA의 젊은 거포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선배를 경계 대상으로 꼽았다. 서로의 장점을 잘 알고 있더라도 승부는 별개다. 베테랑의 경험과 후배의 장타력이 득점 기회에서 어떻게 나타날지가 관전 요소다. 기아는 정규시즌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9승 7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장기 레이스 성적이 플레이오프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선취점과 수비 집중력, 주자가 쌓였을 때의 투수 교체가 중요하다. 홈팀은 준비한 전력을 실전에 연결해야 하고, 원정팀은 휴식 이후에도 경기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KIA의 플레이오프 외야진에서는 박재현과 박정우의 활약도 기대된다. 박재현은 정규시즌 타율 0.293, 19홈런, 21도루로 힘과 주력을 함께 드러냈다. 박정우는 110차례 출전해 타율 0.292를 기록했다. 중심타선 앞에서 출루하거나 하위 타순에서 공격을 연결한다면 상대 배터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 일정은 개최지별로 나뉜다. 대구에서 열리는 1차전은 21일 수요일 오후 2시, 2차전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승부의 티켓도 이날 오후 4시에 판매한다. 모든 차전이 동시에 열리는 방식이 아니므로 원하는 날짜와 판매 시작 시각을 구분해야 한다.

광주 개최분의 예매 일정은 하루 뒤인 22일 목요일이다. 세 번째 승부는 오후 2시, 네 번째 승부는 오후 3시에 구매 창이 열린다. 대구의 2차전까지 첫날 판매하고 나머지를 모두 다음 날 판매하는 것으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 최종전 티켓도 첫날에 열린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삼성과 기아의 플레이오프 예매 일정은 개최지 기준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KIA 팬이 원정 관람을 계획한다면 1차전과 2차전의 이동편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두 경기의 시작 시각이 낮과 저녁으로 다르므로 숙박 여부와 귀가 교통편도 구분해 준비하는 편이 좋다.

기사 이미지
플레이오프 예매 일정

기아에서 함께 뛰었던 김도영과 최형우는 이제 상대 타자로 마주한다. 삼성 중심타선에 자리한 베테랑을 향해 후배도 경계심을 드러냈다. 오랜 경험과 장타력을 앞세운 두 타자의 경쟁은 재대결을 지켜보는 또 다른 관전 요소다.

기아는 정규시즌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9승 7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다만 장기 레이스의 성적이 단기전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첫 매에서 선취점을 얻고 선발투수가 긴 이닝을 책임지는 팀이 이후 불펜 운용에도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최근 타격감을 끌어올린 원정팀과 안방에서 출발하는 홈팀이 초반 흐름을 놓고 맞선다.

기사 이미지
플레이오프 예매 일정

예매 방법은 NOL 티켓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전화번호는 1544-1555이며 구매 한도는 1인당 최대 4매다. 동행 인원과 필요한 좌석 수를 정한 뒤 해당 상품으로 접속하면 된다. 판매 시작 전에 로그인 상태와 본인 확인 절차를 점검하고 대체 구역까지 정해두면 선택 과정의 혼선을 줄일 수 있다.

예매 전 좌석별 가격과 수수료, 결제수단, 취소·환불 조건도 확인해야 한다. 현재 확인한 안내에는 구역별 가격표가 담겨 있지 않아 구체적인 금액을 단정하기 어렵다. 정규시즌 요금이나 다른 공연의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해당 상품에 표시된 내용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예매에 실패했다면 취소분 현장 판매 여부를 살펴볼 수 있다. 잔여 좌석이 발생하면 당일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 매표소에서 판매한다. 예정된 일정 기준으로 첫날과 최종전은 낮 12시, 2차전 및 광주 개최분은 오후 4시 30분부터 해당한다. 취소분이 있어야 운영되므로 방문만으로 구매가 보장되지는 않는다.

온라인 예매 이용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한 별도 현장 판매도 운영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관람객과 장애인, 외국인이며 당일 매표소에서 1인 1매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고령자 기준은 안내문상 1962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다.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이나 복지카드, 외국인은 여권을 소지해야 한다. 일반 취소표 판매와 별도 현장 구매는 대상과 조건이 다르다. 전량 예매 원칙 아래 운영되는 절차인 만큼, 자신의 구매 경로를 먼저 정하고 증빙서류와 판매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판매처의 최종 공지를 기준으로 준비하면 차전이나 구장을 잘못 선택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이한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