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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나태주, 성리 저격

서정민 기자
2026-10-20 0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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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가수 나태주가 성리를 향해 ‘무명전설’ 우승 이후 달라졌다고 폭로한다.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뜻밖의 폭로전과 함께 고난도 태권도 동작을 결합한 듀엣 무대까지 선보인다.

오는 2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5회에서는 전사 팀과 여인천하 팀의 ‘트롯 남녀 데스매치’ 2차전이 펼쳐진다.

전사 팀에는 ‘무명전설’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신승태, 나태주가 출전한다. 여인천하 팀은 반가희, 금잔디, 정미애, 스테파니, 은가은, 구수경, 장혜리, 김태연, 빈예서, 박현호로 구성된다.

이날 성리와 나태주는 듀엣 대결을 위해 한 팀을 이룬다. MC 양세형이 성리의 ‘무명전설’ 우승 이후 두 사람의 달라진 관계를 언급하자 나태주는 예상치 못한 발언을 꺼낸다.

나태주는 “사실 성리와 8~9년을 봐 왔고, 너무나 예의 바르고 착했다”며 “근데 한순간에 살짝 건방져졌다. ‘무명전설’ 1등 후 많이 변했다”고 말한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성리는 당황한 듯 뒷목을 잡으며 반응한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성리와 나태주는 군무를 연상시키는 안무에 고난도 태권도 기술을 접목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를 지켜본 장혜리는 “눈 호강이네!”라며 감탄한다.

두 사람의 상대인 빈예서와 금잔디도 듀엣 무대에 나선다. 빈예서는 “금잔디 언니랑 듀엣을 하고 싶어서 제가 먼저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 과정에서 MC 장민호는 “금잔디 씨는 언니라고 부르는데 나는 왜 삼촌이냐”며 호칭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한다. 빈예서가 자신의 기준을 설명하자 이창민은 “그럼 이루네 형은 숙부님”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긴다.

‘전설의 사내’에서는 장한별과 구수경의 재대결도 펼쳐진다. 앞선 대결에서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부활의 ‘Lonely Night’을 같은 곡으로 부르며 가창력을 겨룬다.

특히 장한별은 여성 가수의 음역에 맞춘 키를 그대로 소화하며 고음을 선보인다. 두 사람이 같은 노래를 각자의 스타일로 어떻게 표현할지도 관전 요소다.

‘기피자 대결’에서는 신승태와 김태연이 맞붙는다. 김태연은 신승태를 좋아해 패배해도 괜찮지만 팀 선배들에게 혼날까 걱정된다고 털어놓는다.

장민호가 가장 무서운 선배의 이름을 적어보라고 하자 김태연은 손바닥에 ‘금’과 ‘은’을 적는다. 금잔디와 은가은을 지목한 예상 밖의 답변에 출연진은 웃음을 터뜨린다.

이 밖에도 성리는 ‘오늘 이곡’ 코너에서 ‘대전 부르스’를 선곡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BN ‘전설의 사내’ 15회는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전설의 사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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