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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허경환 발각 위기

서정민 기자
2026-10-17 08: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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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에서 허경환으로 의심받는 참가자 ‘동작그만’이 정체 발각 위기에 놓인다.

유재석은 그의 그림자만 보고도 짧은 하체를 지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1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서울가요제 2차 예선과 함께 1차 예선에서 보류 판정을 받은 참가자들의 재도전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동작그만’은 본선 진출을 위해 다시 심사위원들 앞에 선다. 앞선 예선에서 “노래에서 통영의 향이 난다”는 평가를 받으며 개그맨 허경환이 아니냐는 의심을 샀던 참가자다.

당시 허경환은 자신이 ‘동작그만’이라는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열성팬을 자처해 오히려 의심을 키웠다.

보류전에 등장한 ‘동작그만’은 “무대에 설 기회를 달라”고 간절하게 요청한 뒤 준비한 노래를 선보인다.

그러나 무대가 시작되자 유재석은 그의 실루엣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한다. 유재석은 “그림자인데도 하체가 너무 짧다”고 말해 참가자를 당황하게 만든다.

뜻밖의 신체 비율 지적에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놓인 ‘동작그만’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예상 밖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본선 진출을 노린다.

또 다른 보류 참가자 ‘사랑을 그대 품 안에’도 무대에 오른다. 그는 1차 예선에서 1990년대 록 발라드 특유의 감성을 보여주며 관심을 모았다.

하하는 참가자의 분위기를 살피더니 “변요한 씨 이번에 상 받은 거 축하드려요”라고 말하며 배우 변요한을 정체로 지목한다.

하지만 ‘사랑을 그대 품 안에’는 별다른 반응 없이 과묵한 태도를 유지한다. 유재석 역시 “저 마이크 잡은 손 어디서 봤는데”라며 익숙한 모습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번 보류전을 위해 애창곡을 준비했다는 ‘사랑을 그대 품 안에’가 어떤 노래로 승부수를 띄울지도 관심사다.

‘놀면 뭐하니?’의 보류전에서는 합격하면 본선 진출권을 얻지만 탈락할 경우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 ‘동작그만’과 ‘사랑을 그대 품 안에’가 정체를 숨긴 채 다음 무대로 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1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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