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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길, 팬들과 김치 봉사…고향 여주에 온정

서정민 기자
2026-10-15 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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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춘길이 팬들과 함께 고향 여주에서 김치 봉사활동에 나섰다. 꾸준한 기부에 이어 직접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춘길은 지난 13일 공식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기적의 사랑나눔 김치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마련한 김치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여주시 곳곳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는 춘길의 고향인 여주를 중심으로 결성된 팬 모임 ‘춘사랑’도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김치 재료를 후원하고 손질과 사전 준비를 맡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도 현장을 찾아 봉사에 동참했다.

춘길과 팬들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 여주 선비장터축제에서는 가남축제추진위원회에 여주사랑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춘길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에 1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올해 3월에는 춘길의 생일을 맞아 자립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같은 나눔은 팬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하고 싶다는 춘길의 뜻에서 시작됐다. 팬들 역시 기부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여주쌀을 홍보 선물로 활용하며 지역 특산물 알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과거 모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춘길은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금타는 금요일’, ‘미스트롯포유’, ‘천만기인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춘길은 오는 31일부터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다시, 우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유선수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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