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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이 누구? ‘닥터X’·‘100일의 거짓말’ 연이은 추모

서정민 기자
2026-10-12 05: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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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와 김유정 주연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 같은 이름의 추모 문구가 등장하면서 고(故) 김현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두 작품의 제작진이 고인을 기리는 메시지를 남기면서 김현이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김지원 주연의 ‘닥터X’ 1회 엔딩에는 "우리와 함께 달렸던 소중한 동료 故 김현이 님을 추모합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닥터X 제작진 일동'이라는 설명이 함께 담겼다.

특히 방송 엔딩 크레딧에서 김현이라는 이름이 '무술' 항목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인이 액션 및 무술 관련 업무에 참여했던 인물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김유정 주연의 ‘100일의 거짓말’에서도 추모 메시지가 등장했다. 1회 방송 말미에는 "액션 배우 故 김현이 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화면에 담겼다.

서로 다른 두 드라마에서 같은 이름의 인물을 추모한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도 관심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고인의 정체와 작품 참여 이력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특히 액션 배우라는 표현과 무술 관련 크레딧을 토대로 고인이 두 작품의 액션 제작 과정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김현이가 구체적으로 어떤 장면에 출연했는지, 무술 지도나 스턴트 업무 가운데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온라인에서는 김지원의 액션 대역을 맡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작사나 방송사의 공식 설명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두 작품의 제작진이 각각 추모 문구를 남긴 만큼 고인을 향한 애도와 추모의 뜻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김지원이 천재 외과의사 계수정 역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 화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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