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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구독자 200만 앞두고 캠핑 자축

허정은 기자
2026-10-09 09: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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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구독자 200만 앞두고 캠핑 자축 (제공: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 영상 캡처)


에픽하이가 캠핑장에서 유쾌한 입담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특별한 가을밤을 보냈다.

에픽하이는 지난 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를 통해 ‘이번 생 마지막 캠핑 ft. 미쓰라 요리 3코스’라는 제목의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에픽하이는 모처럼 캠핑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캠핑 마스터’ 미쓰라가 능숙하게 캠핑 준비를 이끄는 가운데 타블로와 투컷은 텐트와 야전침대를 설치하며 고군분투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미쓰라는 “원래 어렵다. 생각보다 잘한다”고 격려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구독자 2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기념 현수막까지 직접 설치하며 자축의 의미를 더했다.

타블로와 투컷이 텐트 설치에 매달린 사이 미쓰라는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했다. 테이블과 의자 등 캠핑 장비를 능숙하게 세팅한 데 이어 짜장 라면부터 등갈비, 에그인헬까지 직접 준비하며 제대로 된 3코스 요리를 완성했다. 미쓰라표 요리를 맛본 멤버들은 연이어 감탄했고 급기야 “같이 레시피 책을 내자”는 제안까지 나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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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구독자 200만 앞두고 캠핑 자축 (제공: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 영상 캡처)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과 함께 에픽하이는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 돌파를 미리 자축했다. 타블로는 “나는 100만 구독자가 목표였는데 이미 이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고 투컷은 한발 더 나아가 500만 명을 다음 목표로 내세웠다.

투컷은 “우리 첫 콘서트 때 천 명만 왔으면 바랐던 게 20년 전인데, 회당 1만 명이 오는 공연장을 거의 매진시켰다”며 “바라는 대로 이뤄지는 거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내년 1월 개최를 앞둔 콘서트 홍보도 잊지 않았다.

구독자 300만 명을 달성하면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타블로는 “정극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운을 띄운 뒤 “투컷이 슬픈 멜로 연기를 하는 게 보고 싶다”며 화살을 돌렸다.

미쓰라 역시 “제일 안 보고 싶은 장면인데 궁금하다”고 거들며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미쓰라에게는 조리사 도전을 권유하며 “호랑이 셰프 밑에서 차근차근 배우는 걸 보고 싶다”고 제안하는 등 엉뚱한 계획들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에픽하이는 사소한 이야기 하나에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로 쉴 틈 없는 입담을 펼쳤다.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캠핑 내내 이어지며 에픽하이만의 편안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지막에는 구독자 500만 명 달성 목표를 향한 구독을 당부하고, 미쓰라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스태프들과 나눠 먹으며 캠핑을 마무리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2027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7 에픽하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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