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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서장훈, 천만원 회식도 OK

서정민 기자
2026-10-09 08: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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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방송인 서장훈이 1000만원이 넘는 회식비도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혀 이서진을 놀라게 한다. '비서진'에서 두 사람은 남다른 재력과 성격을 두고 유쾌한 신경전을 펼친다.

9일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44년 만에 강릉을 다시 찾은 서장훈의 특별한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서장훈은 8살 때 방문했던 경포대를 44년 만에 다시 찾는다. 비서진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서장훈을 위해 강릉 미니 투어를 준비한다.

평소 무뚝뚝한 모습과 달리 서장훈은 오랜만에 찾은 강릉에서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순수한 미소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에 이서진도 놀라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여행 도중 이서진의 예상치 못한 실수도 발생한다. 평소 완벽주의자로 알려진 이서진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며 "그건 내 실수야"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 그를 진땀 흘리게 한 사건의 전말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서진과 서장훈의 비슷한 성격도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거침없는 발언으로 유명한 두 사람은 서로의 화법을 지켜보며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서장훈은 "이서진보다는 내가 더 따뜻하다"며 차별화를 시도한다. 이어 혼자 있을 때 감성적으로 변한다고 털어놓자 이서진은 "그게 갱년기야"라고 단호하게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두 사람의 남다른 재력을 둘러싼 대화도 공개된다. 평소 자신에게는 절약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아낌없이 베푼다는 서장훈은 "천만 원 이상 회식도 OK"라며 통 큰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이서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대감마님' 서장훈과 '도련님' 이서진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른바 '부자 대결'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서장훈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보여주는 감성적인 모습과 이서진의 직설적인 반응이 대비되면서 두 사람의 색다른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서장훈과 이서진의 강릉 여행기가 담긴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은 9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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