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용빈이 철저한 자기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김용빈은 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녹음할 때 짠 음식까지 피하는 남다른 생활 습관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데뷔 23년 차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이날 '사당귀'에서는 김용빈의 철저한 자기관리 루틴이 공개된다. 평소 술과 담배를 입에도 대지 않는다는 그는 특히 녹음할 때는 짠 음식도 먹지 않는다고 밝힌다.
김용빈은 눈앞에 마라탕과 떡볶이가 놓이자 "못 먹어"라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대신 건강한 야채찜을 선택하며 목소리 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변 사람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용빈은 칡즙과 도라지즙 등 자신이 즐겨 먹는 건강즙을 꺼내 주변 사람들에게 권한다.
건강즙을 거부하는 이들에게는 "늙는다", "피부 나빠진다"며 거침없이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에 '녹즙 아줌마'를 연상시키는 김용빈의 반전 매력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급기야 눈물까지 글썽이며 스스로를 칭찬하자 전현무는 "지금 네 목소리 듣고 네가 우는 거야?"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김용빈의 진지한 반응과 전현무의 장난스러운 지적이 대비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용빈의 어린 시절 영상도 공개된다. 만 11세에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어린 나이부터 무대의상과 화장을 직접 준비할 정도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고.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김용빈의 스타일 변천사와 무대 뒤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용빈이 새로운 보스로 출연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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