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훈과 오세영이 3개월 계약으로 얽히며 로맨스를 시작한다.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이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되는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한 장의 앨범 속 여성을 찾아 나선 재벌 보스 권도혁(성훈)과 그의 완벽한 인생에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의 위장 로맨스를 그린다.
회사 앞에는 근조화환이 늘어서 있고, 권도혁은 "내가 만들어야겠어. 사고 안 치는 연예인"이라며 위기에 빠진 회사를 되살릴 방법을 고민한다. 모든 것을 데이터와 논리로 판단하는 AI 아키텍트다운 면모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은채의 일상도 순탄치 않다. 텔레마케터로 일하던 중 고객의 항의를 받고 팀장에게 질책까지 듣는다. 그러나 퇴근 후에는 레드 드레스와 빨간 가발을 착용하고 인디밴드 '인디아레드'의 보컬 '수'로 변신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던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마주친다. 친구 서진우(이충주)의 이름이 적힌 의사 가운을 입은 이은채를 발견한 권도혁은 그가 가짜 의사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장난을 건다.
이후 권도혁은 인디아레드의 앨범 표지에서 '수'를 발견하고 "내가 창조한 게 실존한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가 공연장을 찾아가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더욱 복잡해진다.
권도혁은 "이은채 도대체 너 정체가 뭐야"라며 의심을 품는다. 하나둘 드러나는 단서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권도혁이 이은채에게 "기간은 지금부터 3개월"이라며 계약서를 내미는 장면이 등장한다. 권도혁의 방문에 귀를 대고 있던 이은채가 갑자기 열린 문 때문에 그의 품에 안기면서 묘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권도혁은 "왜 두근거리는 건데"라며 예상하지 못한 감정에 혼란스러워한다. 1과 0으로 설명할 수 없었던 이은채라는 변수가 그의 일상을 어떻게 바꿀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모든 것을 논리와 데이터로 판단해온 권도혁과 자유분방한 이은채가 만나 색다른 로맨스를 완성할 것"이라며 "3개월의 계약으로 얽힌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감정의 변화가 찾아올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오는 11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가딘미디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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