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어’ 서현진의 극강의 몰입 순간이 포착됐다.
오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10년 만에 재회한 유연석(민준호 역)과 서현진(강지선 역)이 극을 이끌며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8일) ‘라이어’ 제작진이 극강의 에너지를 쏟아내며 연기에 몰입 중인 서현진의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서현진은 장대같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우산도 쓰지 않은 채 밖을 나선 모습이다. 그녀의 긴 머리가 비에 흠뻑 젖은 가운데 표정 하나로 캐릭터의 절박하면서도 극적인 감정을 오롯이 담아낸 서현진의 표현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내리는 빗속에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임에도 서현진의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을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극 중 서현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대체 무슨 상황이기에 그녀가 비를 맞으면서도 이토록 처절하게 감정을 토해내는 것일까. 폭풍처럼 휘몰아치며 시청자를 끌어당길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 ‘라이어’가 기대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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