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승호가 ‘너에게 다이브’에서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너에게 다이브’는 오래된 캠코더를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쌍둥이 남매 윤하나(김지연)와 윤하루(장세혁)가 정우재(박서함)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첫사랑 구출 로맨스다.
극 중 표경우는 정우재, 윤하루 등 유도부원들과 함께 훈련하며 성장해 나가는 인물로, 밝고 꾸밈없는 성격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유도부에 활기를 더하는 캐릭터다. 김승호는 표경우의 해맑고 능청스러운 면모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살렸다.

자신의 근성장을 자랑하고 칭찬 한마디에도 금세 신이 나는 천진한 모습부터 동료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모습까지, 솔직하고 유쾌한 표경우의 면면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유도부원들과의 호흡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승호는 적재적소의 리액션과 능청스러운 대사 소화로 장면의 재미를 살리는 한편, 동료를 향한 의리와 끈끈한 유대감까지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밝은 에너지와 진지한 면모를 오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김승호가 ‘너에게 다이브’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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