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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가장 위험한 의사

서정민 기자
2026-10-08 0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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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닥터X’ 김지원이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가장 위험한 의사’로 돌아온다. 압도적인 수술 실력부터 미스터리한 과거까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며 첫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메디컬 느와르다.

공개된 4분 하이라이트는 구서대학교병원에 파견된 용병 의사 계수정(김지원)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장희숙(이정은)이 운영하는 ‘의사 용역 소개소’의 에이스인 계수정은 원장 회진과 교수 회진, 회식 참여, 교수 논문 대리 작성 등을 나열하며 “모두 절대 하지 않습니다”라고 선언한다.

계수정의 파격적인 행보는 계속된다. 의사들이 모인 대강당에서 거침없이 이의를 제기하는가 하면, 경호를 받으며 병원에 들어서는 환자를 휠체어에서 밀어내고 다른 응급 환자를 태운 채 질주하며 병원을 뒤집어놓는다.

무엇보다 신의 경지에 오른 계수정의 수술 실력이 드러난다. 인턴 박태경(김우석)은 수술 도중 자리를 뜨는 계수정이 환자를 포기했다고 오해하지만, 이미 수술을 완벽하게 마쳤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주변을 놀라게 한다.

장승조의 특별출연도 공개됐다. 장승조는 구서대학교병원에 새롭게 합류하는 의사 나대일 역을 맡는다. 그의 등장과 동시에 병원장 부승권(손현주)은 계수정에게 “계약 보류입니다”라고 통보하고 응급실을 맡기면서 새로운 갈등이 시작된다.

‘닥터X’의 정체와 계수정의 과거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계수정 선생이 닥터X라는 겁니까”라는 부승권의 질문과 함께 전쟁지역에서 의료 수술을 감행하는 계수정의 과거가 등장한다.

특히 계수정이 수술한 환자가 2개월 만에 사망했다는 사실까지 언급되면서 그에게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가장 위험한 의사’라는 문구와 장희숙의 의미심장한 반응도 숨겨진 서사를 예고한다.

영상 말미 부승권이 “언제까지 실패 안 할 수는 없어요”라고 말하자 계수정은 “걱정하지 마. 난 절대 실패하지 않으니까”라고 응수한다.

김지원과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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