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엄마 이경실’ 손수아가 엄마 이경실의 남다른 친화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경실은 SNS에서 오랫동안 소통해온 팬들을 밀양에서 처음 만나 즉석 팬미팅을 가졌다.
KTX를 타고 밀양에 도착한 두 사람은 뜻밖의 만남에 나섰다. 이경실이 평소 SNS를 통해 연락하며 지내온 밀양 팬들과 실제로 처음 만나기로 한 것.
이경실은 “페이스북을 하다가 알게 되고 소통하며 지내왔던 분들이다. 얼굴은 오늘 처음 본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위해 밀양을 찾는다는 소식에 식사를 함께하기로 했으며, 팬들이 공연 티켓까지 직접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이경실과 손수아는 팬들과 밀면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금세 가까워졌다. 팬들은 현장에서 즉석 팬클럽을 결성하고 회장까지 정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손수아는 “엄마가 평소 SNS 댓글을 다 읽고 일일이 답장도 달아주는 건 알았지만 페이스북 친구까지 있는 줄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우리엄마 이경실’에서는 연극 ‘사랑해 엄마’ 밀양 공연의 백스테이지도 공개됐다. 이경실과 손수아를 비롯한 배우들은 조명을 맞추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공연을 준비했다.
데뷔 39년 차인 이경실은 현재 연극 ‘사랑해 엄마’를 비롯해 조혜련과 함께하는 유튜브 ‘신여성’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딸 손수아와 함께하는 ‘우리엄마 이경실’에서는 모녀의 여행과 취미,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튜브 ‘우리엄마 이경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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