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 빈 구스타프 클림트 국제전, 프랑스 파리 아트 캐피탈 등 세계적인 브랜드 전시를 기획해온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가 오스트리아 노이렝바흐(Neulengbach) '실레의 감옥(Schiele-Zelle)'에서 '에곤 실레 국제 아트 프라이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는 모니카 슐츠 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향후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 간의 지속적인 예술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스트리아는 수세기 동안 유럽을 호령한 합스부르크 가문의 예술적 유산을 바탕으로, 프랑스 루브르, 이탈리아 우피치, 스페인 프라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빈 미술사 박물관(KHM)을 보유한 세계적 미술 강국이다. 특히 1900년 전후 빈 모더니즘을 이끈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오스카 코코슈카 등은 빈 분리파와 표현주의를 통해 기존 아카데믹한 틀을 깨고 근대 회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바 있다.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 관계자는 "세계적 거장 에곤 실레의 유산이 담긴 공간에서 열린 이번 국제전과 시상식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예술가들에게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에곤 실레 아트 프라이즈'는 한국과 오스트리아 현지 예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30여 명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노이렝바흐시의 승인과 엄격한 심사 아래 '에곤 실레 예술상' 10명, '우수작가상' 10명이 각각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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