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관우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음악으로 채우며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늪’, ‘길’, ‘꽃밭에서’, ‘영원’, ‘겨울이야기’, ‘빗물’ 등을 비롯해 팬들에게 익숙한 곡들이 이어졌다. 드라마 OST로 사랑받은 ‘상어를 사랑한 인어’, ‘진정 난 몰랐네’와 ‘슬픈연기’ 등도 무대에 올랐다.
공연의 시작은 주제곡 ‘가을의 기적’과 ‘다시 또 하루를 살아’가 장식했다.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은 ‘코스모스’ 무대에서 조관우와 협업한 데 이어 축하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힙합 아티스트 클리언과 그의 크루, 경기민요 이수자 전영랑도 게스트로 참여했다. 전영랑은 ‘창부타령’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으며, 조관우는 첫째 아들 조휘와 부자 콜라보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올드팝 무대도 이어졌다. 조관우는 ‘렛츠 그루브’와 비지스의 ‘러브 유 인사이드 아웃’을 선보이며 오랜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했으며 여지윤 대표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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