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우가 ‘문무’에서 신라의 운명을 짊어진 김춘추로 변신한다. 외교와 정치의 최전선에서 삼국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김춘추의 고뇌와 승부사적 면모를 그린다.
극 중 김강우는 탁월한 외교력과 처세술을 갖춘 지략가 김춘추를 연기한다. 폐위된 진지왕의 손자로 성골들의 견제를 받던 김춘추는 대야성이 백제에 함락되고 신라가 위기에 처하자 정치의 중심에 뛰어든다.
김춘추는 ‘현재의 생존이 곧 미래의 승리’라는 소신 아래 자신만의 방식으로 신라를 지키려 한다. 승부사적 기질과 정치 감각을 바탕으로 진골 출신 최초로 왕위에 올라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이 된 뒤 삼국통일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6일 공개된 스틸에는 김강우가 완성한 김춘추의 모습이 담겼다. 혼란스러운 전투부터 목에 칼이 들어오는 외교 현장까지 극한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렬한 눈빛으로 캐릭터의 기백을 표현했다.
‘문무’ 속 김춘추는 신라의 운명을 걸고 외교의 최전선에 서는 전략가다. 냉철한 결단력과 불굴의 의지를 품은 채 언변과 소통 능력을 앞세워 정국을 헤쳐나간다.
‘문무’ 제작진은 “김강우 배우는 예리함과 온화함을 넘나드는 김춘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고 있다”며 “삼국통일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맞닥뜨린 고뇌와 선택의 순간들이 깊은 울림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강우가 김춘추로 변신하는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문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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