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키드냅 게임’ 일본서 첫 상영회

서정민 기자
2026-10-05 08:07:48
기사 이미지



‘키드냅 게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일본 도쿄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이준기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일 합작 글로벌 프로젝트로 처음 호흡을 맞춘다.

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나하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납치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한국, 일본, 홍콩 공동 제작으로 완성됐다.

지난 2일 일본 도쿄 후지TV 본사와 유나이티드 시네마 아쿠아시티 오다이바에서는 ‘키드냅 게임’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과 무대인사, 1회 사전 상영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카토 유스케 감독을 비롯해 사카구치 켄타로, 이준기, 오카자키 사에, 가가연, 스탠리 야우, 캐리 웡, 조엘 토레, 나루폰카몰 차이상, 카사마츠 쇼, 미츠시마 신노스케 등 아시아 배우 10명이 참석했다.

도쿄 형사 니이데 토시로 역의 사카구치 켄타로는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굉장히 야심 차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라 과연 구현할 수 있을까 싶었다”며 “첫 촬영 날 첫 장면부터 전부 영어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에는 다양한 인간의 감정이 담겨 있다”며 “거대한 스케일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섬세한 인간의 감정까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의 의사 한기주 역을 맡은 이준기는 “이렇게 큰 규모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현장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졌던 멋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작품이 앞으로 국제 공동 제작 작품들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성공적인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타이베이의 주부 크리스티나 린 역을 맡은 가가연은 일본 제작진과의 첫 작업에 의미를 부여했고, 오카자키 사에는 “일본어가 전혀 들리지 않는 장면이 많아 신선했다”며 작품의 글로벌 규모를 강조했다.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1회에서는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에 벌어지는 납치 사건이 펼쳐졌다. 국경을 넘나드는 사건과 긴박한 서스펜스가 이어지며 작품의 규모와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드러냈다.

이준기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처음 호흡을 맞춘 채널A ‘키드냅 게임’은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