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이동건, 이혼 후에도 신혼 가구 그대로…“내가 다 쓰고 있다”
배우 이동건이 조윤희와 이혼한 뒤에도 결혼 당시 장만했던 소파와 테이블 등 신혼 가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이동건의 새집은 이사 직후 휑했던 모습과 달리 가구가 채워지면서 모던한 분위기로 변해 있었다. 높은 천장과 서울 남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도 눈길을 끌었다.
집을 둘러보던 김희철은 거실에서 낯익은 소파를 발견했다. 그는 “이 소파 원래 있던 것 아니냐. 결혼했을 때부터 쓰던 것 아니냐”고 물었다.
실제 이동건은 결혼 당시 장만했던 소파와 테이블을 새집까지 옮겨와 여전히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김희철은 “같이 살다가 헤어지면 물건들은 어떻게 정리하냐”고 이혼 후 가구를 나누는 방법을 궁금해했다.
이혼 후 과거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모두 바꾸기보다 기존 가구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것. 탁재훈은 “추억이 생각난다고 다 바꾸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한발 더 나아가 “같이 쓰던 침대 같은 건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나는 모른다. 결혼한 기억이 없다”고 시치미를 떼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대화는 결혼 생활로 이어졌다. 김희철이 결혼을 두고 계속 비관적인 질문을 던지자 이동건은 “결혼을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 비관적이다”라고 지적했다.
김희철은 “비관적일 수밖에 없다. 내 주변이 다 이러니까”라며 탁재훈과 이동건, 서장훈을 차례로 언급했다. 이에 이동건은 “저희도 잘 살 줄 알았잖아요”라고 씁쓸하게 받아쳤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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