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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내가 떨릴 수 있게’ 합류

서정민 기자
2026-10-02 0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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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지가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에 합류한다. 남지현의 고모로 변신해 현실적인 고모·조카 케미를 선보인다.

정인지는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 공연수(남지현)의 고모 공미영 역을 맡는다.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사랑 없인 안 하는 여자와 사랑 없이도 잘하는 남자의 성장 로맨스 코미디다.

정인지가 연기하는 공미영은 털털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가족들의 눈치를 보면서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겉으로는 무던하지만 속으로는 따뜻하고 정이 많은 캐릭터다.

특히 남지현과의 호흡이 관전 포인트다. 극 중 공미영과 공연수는 가족을 넘어 서로의 속내를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로, 정인지와 남지현은 현실적인 고모와 조카의 관계를 그려낼 예정이다.

정인지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애플TV+ ‘파친코’에서는 양진 역으로 묵직한 감정선을 보여줬으며, 지난 5월 막을 내린 연극 ‘오펀스’에서도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조각도시’에서는 요한(도경수)의 유모 역을 맡아 충성과 집착을 동시에 지닌 인물을 연기했다. 이번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는 이전 작품과 달리 유쾌하고 편안한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정인지가 출연하는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오는 15일 티빙에서 1~4화가 동시 공개된다.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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