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과 악뮤, 블랙핑크, 샤이니, NCT의 이름을 딴 숲이 서울 도심에 들어선다. 멜론의 친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숲은 누적 25개, 나무는 1만2851그루에 달한다.
‘숲;트리밍’은 멜론이 K팝 팬들과 함께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서울 도심에 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구독 이용자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매월 이용권 결제금액 중 최대 2%가 자동 적립된다.
아티스트 앞으로 2000만원이 적립되면 멜론이 500만원을 추가해 총 2500만원을 서울환경연합에 기부하고, 서울시에 해당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한다.
지난 9월 10일에는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에 ‘빅뱅 1호숲’과 ‘악뮤 1호숲’이 조성됐다. 같은 달 18일에는 ‘블랙핑크 1호숲’과 ‘샤이니 1호숲’이 들어섰다.
오는 16일에는 서울숲 놀빛광장에 ‘NCT 3호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만들어지는 NCT 숲에는 현판 뒤 우체통을 설치해 팬들이 굿즈와 선물 등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멜론에 따르면 조성된 숲의 나무가 흡수할 것으로 추산되는 탄소는 연간 약 279톤이다. 이는 승용차 100대가 1년간 운행하며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와 비슷한 규모다.
난지한강공원에는 이번에 조성된 숲 외에도 ‘영탁 1호숲’, ‘방탄소년단 1·2호숲’, ‘임영웅 1·2호숲’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팬과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멜론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시작한 작은 실천이 4년 동안 도심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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