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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 선수·멤버 공개 임박

서정민 기자
2026-10-02 08: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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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


‘신인감독 김연경2’가 8번째 프로구단 창단을 목표로 배수진을 친다. 권락희 PD는 방송이 끝날 때까지 구단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다음 시즌을 제작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팀으로서 가능성을 증명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권락희 PD가 시즌2의 목표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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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


권락희 PD는 “목표를 8번째 프로구단 창단으로 잡은 만큼 원더독스가 프로팀이 될 수 있는지를 증명해야 하는 시즌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대진 난이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커다란 도전에 직면한 감독님과 선수들의 날것의 도전 본능을 이끌어내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진심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시즌1 성공 이후 가장 큰 고민은 상대팀이었다. 권 PD는 “현실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배구팀이 많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며 “계속 또 다른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가 쉽지 않겠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제작진은 8번째 프로구단 창단에 승부수를 던졌다. 권 PD는 “이번 시즌에 가닥이 잡혀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방송이 끝날 때까지 구단주가 나타나지 않으면 정말로 다음 시즌을 제작하지 않겠다는 배수진을 쳤다”고 강조했다.

시즌2에서 다시 만난 김연경 감독의 변화도 전했다. 권 PD는 “여전히 선수들에게 진심이고 방송을 의식하지 않은 뜨거운 날것의 모습 그대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은 화를 덜 내고 평화롭고 부드러운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한 것 같지만, 생각보다 그 다짐이 효과적이진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8번째 프로구단 창단은 시즌1부터 제작진이 품었던 목표다. 권 PD는 “처음에는 먼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즌1을 해보니 생각보다 먼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시즌에서 구체적인 가능성을 확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 역시 한층 치열해졌다. 권 PD는 “시즌1보다 더 드라마 같은 승부가 많이 나왔다”며 “저희조차 ‘어떻게 이런 경기들만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예측불허의 명승부가 이어졌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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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는 ‘경력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가 8번째 프로구단 창단을 목표로 펼치는 도전을 그린다. 오는 10월 11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신인감독 김연경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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