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대표팀 경기 일정, 축구 한일전 준결승전…안세영·김제덕 출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이 축구·배구 한일전과 안세영의 배드민턴 결승, 양궁 개인전 등 주요 종목에서 메달 및 상위 라운드 진출을 향한 승부를 펼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선 대한민국 대표팀이 종목별 메달과 승리를 향한 경기를 이어간다. 배드민턴 안세영, 이소희, 백하나, 서승재, 김원호가 나서는 결승전을 비롯해 여자축구 준결승 한일전, 남자배구 예선 한일전까지 금빛 도전과 한일전 빅매치가 동시에 진행된다.
아침 일찍부터 다양한 종목의 예선과 본선 경기가 펼쳐진다. 오전 8시 15분 양궁 남녀 리커브 개인전 32강·16강에는 김제덕, 이우석, 강채영, 오예진이 출전한다. e스포츠에서는 오전 9시부터 혼성 아이덴티티 V 예선과 PUBG 모바일 결선토너먼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예선전이 잇따라 개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은 최우제, 김건부, 이상혁, 김건우, 이민형, 류민석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전 9시에는 세팍타크로 여자 더블 결승전이 열려 이민주, 김세영, 한예지가 메달 도전에 나선다. 이어 9시 30분에는 크라쉬 남녀 예선 및 결승과 역도 주요 체급 경기가 시작된다. 역도에는 전희수, 박혜정, 진윤성, 송영환이 출전한다.
오전 10시부터는 수영 다이빙, 사이클, 사격, 스포츠클라이밍, 스쿼시, 테니스, 카누 등 다채로운 종목이 열린다.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와 여자 플랫폼 예선 및 결선에는 신정휘, 김영택, 김나현, 문나윤이 나선다.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예선에는 정지민, 성한아름이, 남자 볼더링 준결선에는 이도현, 천종원이 출전한다. 테니스 단·복식 및 혼합복식에는 권순우, 홍성찬, 장수정 등을 필두로 선전이 기대된다.
오전 11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는 남녀 단·복식 결승전이 치러진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을 포함해 이소희, 백하나, 김원호, 서승재, 유태빈이 출격해 최종 메달 색깔을 다툰다. 같은 시간 요트 대표팀도 윈드서핑과 스키프 종목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오후 1시부터는 복싱 남녀 준결승전이 아이치현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다. 장동환, 김민성, 주태웅, 양이영, 선수진이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핸드볼 남자부는 오후 5시 3월 4위전, 오후 7시 30분 결승전을 갖는다.
저녁 시간에는 한일전 빅매치가 안방을 찾는다. 오후 7시 남자배구 대표팀이 숙적 중국과 예선 맞대결을 벌이며, 오후 7시 30분에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일본과 결승 진출권을 놓고 준결승전에서 격돌한다.
밤시간 육상 트랙과 필드에서도 메달 소식이 기대된다. 오후 7시 35분 남자 1,600m 계주 결선에 신민규, 배건율, 장민호, 이재성, 서민준이 출전하며, 여자 해머던지기, 남녀 800m, 남자 5,000m, 혼성 400m 계주 결선이 순차적으로 펼쳐져 대표팀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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