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실베스터 스탤론, 정신병동서 성적 공격 피해 고백

이반지 기자
2026-09-28 11:46:11
기사 이미지
실베스터 스탤론, 정신병동서 성적 공격 피해 고백 (사진: sns)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10대 시절 정신병동에서 겪었던 충격적인 일을 털어놨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오는 29일 출간되는 회고록 ‘더 스텝스’를 앞두고 진행한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학교의 규율을 어겼다는 이유로 정신병동에 보내졌던 경험을 공개했다.

당시 17세였던 그는 해당 시설에서 다른 환자에게 성적 공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스탤론의 설명에 따르면 한 덩치 큰 남성이 화장실까지 따라와 공격했고,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신체 중요 부위를 만졌다.

스탤론이 다녔던 학교에서는 규칙을 어긴 청소년들을 ‘파크 로지’ 또는 ‘스네이크 피트’라고 불리던 곳으로 보냈다고 한다. 그는 이곳에서 수주간 머물렀다고 회상했다.

그가 기억한 시설 내부의 모습은 참혹했다. 스탤론은 악취와 오물이 가득했고, 알몸으로 돌아다니거나 손이 묶인 채 침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안으로 들어가면 광기의 현장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다시 규칙을 어기지 않도록 겁을 주기 위해 이곳에 보내는 방식으로 처벌했다고 설명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이후 영화 ‘록키’와 ‘람보’ 시리즈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회고록에는 그가 배우로 성공하기 전 겪었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