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증시 휴장일일까…추석 뒤 국내 주식시장 일정 첫 거래시간은?
추석 연휴 끝난 28일 주식시장 열린다…매도대금은 언제 받나

추석 연휴 뒤 첫 월요일인 28일은 현재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았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날 오전 9시 거래를 재개한다. 연휴 직전인 23일 매도한 국내 주식의 대금 수령일은 29일이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 국내 주식시장은 28일 월요일 다시 문을 연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추석 공휴일인 24·25일에 휴장하고, 26·27일 주말을 거쳐 28일 오전 9시 정규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의 연휴 전후 공시 일정에도 28일이 첫 매매일로 표시돼 있다.

28일은 추석 대체공휴일이 아니다. 올해 법정 추석 연휴는 24일 목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로, 일요일인 27일을 더하면 나흘간 연속으로 쉬게 된다. 현행 규정에서 추석 연휴 중 하루가 토요일과 겹쳤다는 이유만으로 다음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 되지는 않는다. 별도의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도 확인되지 않아 28일은 평일로 예정돼 있다.
투자자는 개장일과 매도대금 수령일을 구분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는 매매 후 2영업일에 결제된다. 23일 수요일 주식을 팔았다면 24·25일 휴장과 주말을 지나 28일이 첫 번째 영업일, 29일 화요일이 두 번째 영업일이다. 따라서 매도대금은 개장 당일인 28일이 아니라 29일 받을 수 있다.
연휴 직전 거래를 확인할 때는 휴장 전 공시도 살펴볼 만하다. 한국거래소는 23일 정규장 마감 뒤 나온 일부 주요경영사항 공시를 연휴 직후인 28일 KIND 홈페이지 팝업으로 다시 알리는 일정으로 안내했다. 휴장 사이 놓친 기업 소식이 있는지 개장 전 점검할 수 있다.
미국 증시와의 일정 차이도 있다. 국내 증시가 쉬는 동안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은 현지시간 23·24·25일 세 차례 정규 거래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의 미국 주가 흐름과 경제지표, 환율 등은 28일 국내 개장 때 살펴볼 변수이다. 다만 해외 시장 움직임이 국내 지수에 어느 방향으로 반영될지는 미리 단정할 수 없다.
기존에 국내 주식 정규장만 확인하던 투자자라면 거래시간 변화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거래소는 9월 14일부터 정규장 종료 뒤 오후 4~8시 애프터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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