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핸즈’에서 클래식 음악은 강비오와 최정요의 성장 과정에 함께했다. 송강이 연기하는 강비오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한계를 넘었고, 이준영이 연기하는 최정요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와 함께 무대로 돌아왔다.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에서 강비오는 국제 콩쿠르 자유곡으로 자신 있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고르려 했다. 그러나 스승 도현수(김주헌)의 제안으로 어려움을 느끼던 2번을 준비하게 됐다. 결선을 앞두고 친구이자 라이벌인 최정요도 같은 곡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연습 끝에 자신만의 연주로 곡을 완주했다.
9년 뒤 최정요는 지휘 콩쿠르에 등장해 ‘죽음의 무도’를 이끌었다. 같은 곡을 피아니스트에 이어 지휘자로 선보이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강비오와 최정요의 음악 여정을 그린 ‘포핸즈’ 9회와 10회는 각각 26일 토요일과 27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포핸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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