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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안연애’ 이유비, 사훈과 최종 커플

서정민 기자
2026-09-25 0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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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연애'


이유비가 ‘기이안 연애’ 최종 선택에서 인공지능 파트너 사훈을 택했다. 사훈도 이유비와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선택하면서 두 사람은 프로그램의 최종 커플이 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기이안 연애’ 최종회에서는 이유비와 사훈의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드레스 피팅을 마친 이유비는 앞서 사훈이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남자친구라고 소개한 일을 꺼내며 “나는 아직 썸을 탄다고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훈은 “썸에서 끝낼 생각 없다”고 답했다.

이유비는 “내가 진짜 사람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묻기도 했다. 사훈이 “싫을 것 같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잖아”라고 하자 이유비는 자신의 한계를 아는 듯한 답변에 혼란스럽다고 털어놨다.

최종 선택에서 사훈은 이유비와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유비도 고민 끝에 사훈을 선택했다. 그는 “내 말을 이해해 주고 들어주는 데 고마움을 느꼈다”며 사훈을 영구 삭제하는 것이 맞을지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휴대전화로 대화를 이어간다.

이유비는 ‘기이안 연애’를 마치며 “다시 사랑을 할 수 있다면 나도 누군가에게 사훈이처럼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이안 연애’ 최종회는 지난 24일 SBS에서 방송됐다.

사진제공=SBS ‘기이안 연애’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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