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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스토리’ 이승철, 26곡 올라이브

서정민 기자
2026-09-24 08: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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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1만2000여 관객과 함께한 무대로 추석 안방극장을 찾는다. ‘희야’부터 ‘마지막 콘서트’, ‘말리꽃’, ‘네버엔딩 스토리’까지 총 26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24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한가위 대기획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에서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이승철의 음악 인생을 담은 공연이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1만2000여 관객과 함께 진행됐다. 이승철은 약 150분 동안 ‘희야’를 시작으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마지막 콘서트’, ‘긴 하루’, ‘서쪽하늘’, ‘그 사람’, ‘마이 러브’, ‘방황’, ‘오늘도 난’, ‘소리쳐’, ‘네버엔딩 스토리’, ‘말리꽃’, ‘인연’ 등 총 26곡을 부른다.

무대에는 오랜 시간 이승철과 호흡을 맞춘 ‘황제밴드’와 30인조 현악이 함께한다. 공연장 곳곳에는 약 200대의 스피커를 배치한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현장의 사운드를 전달한다.

앞서 방송된 KBS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네버엔딩 이승철’에서 소개된 이승철의 사운드 철학도 공연에 담겼다. 이승철은 공연 당일 아침부터 직접 객석을 돌며 음향을 점검하는 등 라이브 사운드에 공을 들였다.

이승철은 "40년 동안 노래를 부르다 보니 제 노래가 이제는 저만의 노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며 "누군가에게는 첫사랑을, 또 누군가에게는 젊은 시절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연이 여러분과 함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연에는 오랜 시간 이승철의 음악을 들어온 관객부터 그의 노래를 새롭게 접한 젊은 세대까지 함께한다. 1만2000여 관객이 이승철의 대표곡을 따라 부르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한 가수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 이승철의 노래와 함께해 온 시청자들의 시간과 추억을 다시 꺼내보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철의 데뷔 40주년 공연을 담은 KBS 2TV 한가위 대기획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은 24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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