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준이 일본 고베에서 17시간 동안 8끼를 먹는 당일치기 미식 투어를 완주했다. 만두부터 푸딩, 함박스테이크, 라멘까지 맛본 그는 아카시야키를 고베 투어 최고의 메뉴로 꼽았다.
지난 18일 공개된 스튜디오더블 ‘이상준의 머나먼 맛집’ 4회에서는 이상준의 고베 당일치기 맛집 투어가 그려졌다.
이어 쇼핑몰에서는 스태프와 커피 내기를 걸고 현지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다. 자신을 알아본 한국인 관광객에게 일본어로 대화해 달라고 부탁한 이상준은 자신을 “어르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관광객이 “아가씨”라고 한국어로 받아치자 “한국어를 잘하는 일본인이었다”고 우겨 웃음을 안겼다.
‘이상준의 머나먼 맛집’에서는 고베 디저트 투어도 이어졌다. 이상준은 즉석에서 튀긴 감자칩에 이어 항아리 푸딩을 맛본 뒤 지금까지 먹어본 푸딩 가운데 1등이라고 평가했다.
최강록 셰프가 방문했던 함박스테이크 식당도 찾았다. 이상준은 취향에 따라 고기의 익힘 정도와 소스를 조합해 먹는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맛을 즐겼다.
마지막 식사로는 오징어 먹물 라멘을 선택했다. 검은색 국물을 본 이상준은 “붓글씨를 써도 되겠다”고 농담한 뒤 맛에 대해서는 “제주도에서 얼큰한 보말 미역국을 먹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고베에서 ‘삼시 8끼’를 완주한 이상준의 ‘이상준의 머나먼 맛집’ 5회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스튜디오더블 ‘이상준의 머나먼 맛집’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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