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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현숙·영식, 결국 결별

이반지 기자
2026-09-16 13: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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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생각하고 있다”던 ‘나는 솔로’ 현숙·영식, 결국 결별 (사진: sns)


‘나는 솔로’ 28기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던 현숙과 영식이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교제 사실을 공개한 지 약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현숙은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영식과의 결별을 직접 알렸다. 최근 계정에서 영식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사라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한 누리꾼의 질문에 현숙이 직접 답하며 결별 사실이 확인됐다.

현숙은 “좋은 사람이었고 행복했다”면서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더 정들기 전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앞날은 진심으로 응원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Plus·ENA이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방송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3월에는 7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만남을 이어왔다.

결별을 알리기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두 사람은 재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지난 7월 영식의 유튜브 채널 ‘댄식이’에 함께 출연해 결혼을 둘러싼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당시 영식은 “28기에서 세 커플이나 결혼을 하다 보니 저희한테 ‘결혼하라’는 댓글들이 있더라”며 관심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희도 그런 걸 생각하고 있기는 한데, 좀 길게 보려고 한다”며 재혼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자녀들이 관계에 적응하는 과정을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영식은 “제 딸은 많이 컸지만, 현숙님 아이들은 어리다 보니까 아이들 마음속에 제가 녹아드는 게 우선”이라며 “저희들이 주가 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숙은 어린 세 자녀를 키우는 싱글맘이며 영식 역시 딸을 양육하는 싱글대디다. 두 사람은 인천과 광주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며 만남을 지속했지만, 결국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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