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양방언이 솔로 데뷔 30주년을 맞아 웅장한 음악적 여정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키보드를 필두로 풀 편성 오케스트라와 밴드가 어우러지는 대규모 라이브로 꾸며진다. 해오름극장의 첨단 입체음향 시스템을 도입해 섬세한 독주부터 압도적인 앙상블까지 소리의 층위를 입체적으로 확장한다.

셋리스트는 2002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Frontier!’를 비롯해 ‘Flowers of K’,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모티프 곡 ‘Sayu ~ Main Theme’, 유네스코 헌정곡 ‘We, Hope, Peace’ 등으로 채워진다. 특히 게임 ‘AION’의 메인 테마곡은 영화 ‘아바타’ 음악을 맡았던 사이먼 프랭글렌과 협업한 ‘아이온2’ 편곡 버전으로 첫선을 보인다.
공연과 함께 발매되는 신보 ‘뉴 호라이즌’의 신곡 라이브도 최초 공개된다. 연출진으로는 2026년 백상예술대상 백상연극상을 받은 민새롬이 아트디렉터로 합류해 무대의 격을 높인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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